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 BEST 5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내 곁에 언제나 있어주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워 본 경험은 없지만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 BEST 5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이어서 소개해 드릴 강아지들은 견종의 순위 또는 좋다 나쁘다를 나타내는 정보가 아닙니다. 강아지를 새로 키우려고 하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리는 포스팅이기 때문에 소형견 위주로 소개해 드리는 것이며 애견 카페 등을 통해 다양한 강아지들을 접해보고 어느 품종의 강아지가 자신에게 맞는지 미리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 첫번째 – 시츄

키우기-쉬운-강아지-시츄

시츄는 작고 귀여운 견종으로 아주 얌전한 편입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현관문 밖에 조그만 소리에도 강아지가 반응하며 시도 때도 없이 짖기 때문에 적응하기가 힘드실텐데요. 시츄는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예민하지 않고 온순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가정 내에서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특히 첫번째로 시츄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작은 몸집으로 인해 활동량이 적은데요. 키우는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주인이 다이어트 한다는 소리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말 많은 활동량을 가진 강아지들은 그에 맞는 에너지를 소비시켜줘야 하는데요. 보통 산책을 통해 해소를 시켜주고 그만큼 많은 시간을 견주가 할애해야 합니다. 시츄는 이런 문제에서 조금은 자유롭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잘 놀고 많은 산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물론 좋은 점만 있지는 않습니다. 시츄의 특징으로 복슬복슬 긴 털이 매력 포인트 인데요. 이 털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조금만 미용 시기를 놓치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빠지는 털 때문에 잦은 청소도 필요 할 수 있습니다.

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 두번째 – 푸들

키우기-쉬운-강아지-푸들

푸들은 많은 사람들이 첫번째 강아지로 추천하는 견종입니다. 먼저 설명드린 시츄의 단점이 털로 인한 문제였었는데 푸들은 털 빠짐으로부터 크게 불편함을 겪으실 일이 없습니다. 푸들은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으로 굉장히 똑똑한 편입니다. 훈련을 통해 배변 활동이나 공격성을 낮추는 등 많은 행동 교정이 쉬운 편이기 때문에 초보 견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푸들의 종류는 아주 많고 크기부터 색상까지 너무 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컵에 들어갈 만한 크기의 티컵푸들부터 덩치가 있는 푸들까지 견주가 원하는 크기와 색상까지 자유롭게 선택하여 입양하실 수 있습니다.

푸들의 단점으로는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주 많은 운동과 산책이 필요합니다. 뛰어다니기를 좋아하고 활동량도 많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이 없다면 산책 중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짖을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 세번째 – 말티즈

키우기-쉬운-강아지-말티즈

말티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이라고 하는데요. 덩치가 작고 애교도 많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 케어 하기에도 아주 좋고 함께 여행을 다니거나 외출을 할 때도 강아지 이동용 캐리어에 쏙 들어가서 동반여행을 다니시는 견주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말티즈는 흰색의 긴 털이 특징으로 털 관리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긴 털로 인해 목욕을 자주 시켜줘야 하는데요. 날씨가 궂은 날 산책이라도 하고 오면 긴 털에 묻은 오염 물질들로 인해 산책 후 목욕이라는 루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털 날리는 게 너무 싫거나 주기적인 미용 관리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면 말티즈 보다는 다른 견종을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 네번째 – 비숑 프리제

키우기-쉬운-강아지-비숑

흔히 비숑이라고 부르는 비숑 프리제는 부드러운 털을 미용을 통해 둥글둥글 곰돌이처럼 깎아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운 강아지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귀엽고 매력있는 외모로 인해 많은 스타들도 반려견으로 비숑을 키우고 있고 인스타에 단골 손님으로 출연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외모처럼 말썽도 피우지 않아 어디든 함께 다녀도 자주 짖지 않고 사교성이 높습니다. 특히 비숑은 자세가 아주 반듯하고 멋있어 도그쇼와 같은 컨테스트에도 많은 참가를 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비숑의 단점으로 복슬복슬한 털에 비해 털 날림은 적지만 많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비숑의 털은 곱슬머리처럼 휘어져 있어 털을 자주 빗어주지 않으면 털끼리 엉키기도 한다고 하니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비숑을 더 돋보이게 하는 둥글둥글한 곰돌이 미용은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 다섯번째 – 요크셔 테리어

키우기-쉬운-강아지-요크셔테리어

요크셔 테리어는 작은 체구에 부드럽고 긴 털이 매력인 견종입니다. 긴 털 때문에 눈을 가리는 경우도 많아 머리에 리본을 해주는 요크셔 테리어를 한번 쯤은 보셨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티즈와 함께 많이 키우는 품종 1,2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나이가 들어도 작은 크기에 몸무게도 평균 2 ~ 3kg 정도로 작아서 가정 내에서 키우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요크셔 테리어는 굉장히 똑똑한 견종으로 충분한 훈련과 사회화가 필요합니다. 규칙과 같은 명령어를 적절히 가르치지 않으면 사납게 짖기도 하며 주인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여 주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더 강하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자 장점인 요크셔 테리어의 긴 털은 관리를 잘 해준다면 아주 귀티 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많은 견주 들이 털 관리에 힘겨움을 느끼고 짧게 깎아주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털 관리에 자신 있는 견주들은 요크셔 테리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키우기-쉬운-강아지-반려동물관리사

자신과 가장 맞는 강아지가 최선의 선택

키우기 쉬운 강아지 추천을 드렸지만 결국 본인이 키울 강아지에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다면 가장 키우기 쉬운 강아지가 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보다 애견 카페를 방문하여 많은 종류의 강아지들을 경험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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